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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가 개발한 피부관리 웨어러블, 해외 크라우드 펀딩서 돌풍

  • 아시아경제
  • 2015년 5월 14일
  • 1분 분량

문종수 웨이웨어러블 대표

웨이웨어러블이 개발한 피부관리 앱세서리 '웨이'<사진:웨이웨어러블>

[아시아경제 강희종]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피부관리 웨어러블 기기가 해외 크라우드 펀딩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웨이웨어러블(대표 문종수)은 지난 12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인디고고를 통해 '웨이'의 선주문을 시작한 결과 하루만에 목표액의 25%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웨이웨어러블이 개발한 웨이(WAY)는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앱을 연동해 피부 상태와 주변 환경 진단부터 맞춤관리까지 도와주는 모바일 앱세서리다.

웨이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5월 12일 얼리버드 특가 선주문을 시작했으며 하루만에 100명 이상이 모금에 참여해 목표액(5만달러)의 25%를 달성했다. 웨이는 14일 현재 인디고고 페이지의 메인 페이지에 ‘지금 인기있는 캠페인’에 올라 있다.

웨이웨어러블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웨이’를 소개하고, 1000대 양산을 위한 자금 5만달러를 모은다는 목표다.

‘웨이’는 화장품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초경량 디바이스 및 모바일 앱으로 구성된 피부관리 서비스다. 매일 아침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그 날 날씨와 환경에 따라 어떤 스킨케어 제품을 얼마나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 제품은 올해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웨이는 기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9월 이스라엘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최근 미국에 이어 중국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한 뷰티 커머스 플랫폼 기업 ‘미미박스’를 발굴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SparkLabs)의 지원을 받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기사 원문 보기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5141410345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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